가장 인상 깊었던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1507세대) 민간 임대아파트 현장의 경우,
19년 4월29일 시행사로 부터 직접 연락을 받고 대행사 없이 직영체제로 현장을 맡게되어,
현지 계약관리 시행사 여직원 한명과 1507세대중 600개의 잔여세대를 팔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판,동호 지정계약서 7장과 잔여 영업인력 27명을 인수 받고,영업을 바로 이어감에
인력셋팅 그리고 판매 촉진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낮에는 현장 영업관리, 영업인력 구인, 신규 직원 교육등 기본업무 일과를 수행하고,
업무 후에는 현장 상황과 상품 파악을 진행하며, 마켓팅 방안,영업 계획 수립,
현장운영에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일과후에 모델하우스에서 숙식을 하며,
현장 운영에 필요한 기본 소양숙달을 하며,현장을 운용한 결과
한달만에 3개팀 30여명에서 15개팀 130여명의 영업인력 구성을 이뤘으며,
기존 대행사의 월30개 판매실적을 월100여개 내외 판매를 이뤄내어 6개월만에
현장 완판을 단독으로 이뤘습니다. 단독으로 마켓팅, 업무계획, 현장보고등의 경험으로,
시행사 및 대행사의 역활을 이해하여 영업조직 본부장에 머물던 시야를
시,대행사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23년 3월 포천 삼일파라뷰 민간임대 현장은 시,대행사와 함께 현장오픈을 준비하며,
조직셋팅부터 오픈광고 및 상황에 따른 조건변경의 순간을 체험하고,
누구나 판매 불가능하다는 현장에서 완판이라는 성과를 이뤄내어,
상품성이 전부가 아니라 판매조건과 조직운영,
마켓팅등의 종합적인 요소로 분양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이해도가 확장하는 계기가 되어
한 단계 더 진일보 했다고 생각합니다.